사업계획서, 개업준비, 인테리어
♠ 사업타당성 분석 과정
사업타당성 분석은 고려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했을 경우 어느 정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사업타당성 분석은 창업을 실패로부터 막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전점검장치이다.
모든 사업이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영전략의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 창업전략의 주의점은 첫째, 창업자 본인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 분석이 필요하다. 둘째, 국내외적인 기업환경 및 사회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셋째, 창업시기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 넷째, 사업타당성 분석을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치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섯째, 최적의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여섯째, 필요자금에 대한 자기자본 능력과 외부조달능력의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일곱째, 창업업종이 정부가 지원하는 산업분야인지의 검토가 있어야 한다.
먼저 창업자는 경영자로서 자질과 특성을 분석하고 계획 목표의 명확성과 건전성을 확인한다. 그리고 대상사업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설비의 최적화를 선택하고 경영경험과 기술 등 경영관련 기술을 검토하고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한다. 사업자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검토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창업하게 된다.
사업타당성 분석은 실패를 최소화함과 아울러 성공확률을 높여 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규모의 창업일지라도 반드시 거쳐야 할 필요가 있으며, 창업자 자신의 주관적이고 막연한 사업구상에 머무르지 않고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창업자들이 사업타당성 검토를 통하여 구상하고 있는 기업의 각종 관련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창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사업의 유망성을 분석함으로서 해당업종에 대해 미처 깨닫지 못한 세부사항을 사전에 인지하여 효율적인 창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다. 창업자가 독자적으로 점검해 볼 수 없는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수익성, 자금수지계획 등 세부항목을 분석해줌으로서 경영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계획사업의 균형 있는 지식습득과 보완해야 할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사업타당성 분석의 내용은 창업하고자 하는 사업의 특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시장의 규모 및 시장 잠재력 분석을 통해 경쟁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를 반드시 분석해야 한다. 제품 및 기술개발 능력 분석으로 제조 타사제품에 대한 품질의 우위성 예상 판매량 인력과 원자재의 조달능력이 있는가를 분석해야 한다. 수익성, 창업자의 적성과 능력분석, 시장분석, 기술분석, 재무분석 등으로 구성되는데,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둔다. 특히, 창업 후보 업종이 사회적 공익과 관련되는 경우, 공익성 분석을 실시하기도 한다. 사업성 평가 항목으로는 시장성 평가를 통해 얼마나 팔 수 있을 것인가? 실패의 위험은 있는가? 이를 극복할 방법은 없는가? 창업에 성공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분석을 사업타당성 분석이라 하며, 즉 사업아이디어가 창업과정을 거쳐 시장에서 수요를 창출하고 성공할 가능성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으로 창업을 실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제 자신의 인생계획에 맞는 체계적인 창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실행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성공확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정읍시사 2005. 5. 30)
♠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사업계획서는 사업의 내용, 경영방침, 시장성, 수익성, 소요자금의 조달 및 운영계획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일체의 서류로서 창업자의 얼굴인 동시에 신용을 나타내는 사업에 대한 설계서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머리 속에 설계도를 그려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설계를 하는데 이는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계획서가 얼마나 잘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사업성공의 초석이 된다.
소규모 사업의 사업계획서는 형식적인 것으로 생각하여 작성해서는 안되고, 체계적인 사업성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성과 객관성이 유지되어야 하며, 전문성과 독창성을 갖춘 보편타당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창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가 필요한 이유는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계획성 있게 창업을 진행하고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부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수단이 되며, 그 외에 공장설립 허가 신청, 창업지원 기관 이용, 공단입주신청, 대외 홍보를 위하여 필요하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결정해야 할 일은 사업의 규모를 결정하는 일이다. 창업자는 누구나 멋있게 시작하고 싶지만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금, 능력 및 기타 여건을 고려하는 등 업종의 특성에 맞추어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편의점 소매점의 경우 점포의 입지가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좋지 못한 입지를 가지고 출발한 사업자는 오히려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업규모 결정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금조달 능력의 1/2 정도 규모로 하는 것이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사업계획서 작성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누가 보든지 그 내용을 믿을 수 있는 신뢰성이 있어야 하고, 창업자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나도록 작성되어야 하고, 예상되는 경쟁관계를 과소평가 하지 않으며, 소요자본이나 운영비를 너무 적게 예측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전략을 제시하고,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기존의 다른 사업과의 차이점, 차별성을 명시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의 주요 항목으로는 창업자의 현황 및 사업의 내용, 사업화 추진계획을 자세히 명시해야 하며, 사업화 방법, 소요자금 및 자금조달계획, 사업계획 지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은 사업을 왜 하는지, 목표는 무엇인지, 사업 동기를 명확히 하여 이해관계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주어야 한다. 창업하여 경영을 하고 관리를 한다는 것은 사업과 관련된 일체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첫 단추와 같다. 그러므로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게 하고 그 달성 수단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어떤 사업을 어떻게 개발, 생산, 판매하여 이익을 실현할 것인가를 제시해야 한다.
소자본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나만의 지침서이다. 아이템 요약, 자금계획, 시장분석, 마케팅 계획, 주변 상가 등의 시장조사 자료를 토대로 광고방안과 홍보방법 등 이제껏 준비했던 내용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조목조목 적어 넣는 것이 바로 사업계획서이다. 내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게 창업을 위한 필수 검토 항목으로서 처음에는 쓸게 없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쓰게 되면 훌륭한 나만의 경쟁력이 된다. 나의 마음가짐과 경영철학을 믿을 수 있는 것으로 철저히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사업에 대해 이해시킬 수 있게 써야 할 것이다.
(정읍시사 2005. 6. 6)
♠ 개업준비는 어떻게?
사업을 시작할 때 개업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 이유는 점포가 탄생하는 날로서 모든 사람에게 알려 탄생을 축하 받고 계속해서 장사를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르는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개업날 홍보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홍보전단, 판촉물 배포, 도우미 활용 및 경품제공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이벤트를 곁들여 멀리서도 소문을 듣고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구사해야 한다.
개업식 날 판매촉진을 위해서는 전단지 홍보를 할 때 1차 상권 범위 내에는 일일이 직접 배포하는 노력을 해야 하며, 2차 상권 범위 내까지는 신문지에 넣어 배포하는데 최소한 2회 이상해야 한다. 이러한 홍보는 개업후 1개월 이내에 최소한 5-6회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그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상식은 창업자 중 모르는 사람은 없으나 개업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홍보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 장사가 안되면 안된다고 의기소침해서 의욕을 잃고, 장사가 잘되면 잘된다고 홍보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데. 전단지 배포와 같은 최소한의 노력은 필수적이다.
개업식 날 손님을 단골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그 무엇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개업식 날 홍보를 극대화하라고 하는 까닭은 손님이 점포에 오고난 후에 점포에 대한 평가를 거쳐 단골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업식 날 손님을 많이 유치한다고 모두가 단골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개업행사란 단골손님이 되도록 유도하는 행사의 장으로서 풍요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점포분위기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것이 없다면 손님들을 단골고객으로 유치하는데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개업이 급하다고 준비가 덜된 상태에서 행사를 벌이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다음에 다시오면 잘해줘야지 하는 섣부른 생각은 하지 말라. 장사에서 다음기회란 있을 수 없다. 손님은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특히 개업한 점포는 손님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개업초기 며칠 사이에 결판이 나게 되며 그 점포에 대한 입소문이 나돌게 된다. 장사의 성패는 이때부터 윤곽이 드러나게 되며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점포계약을 한 후 종업원 채용, 그리고 개업에 이르기까지 정신없이 지나가는데 성공적인 점포 창업을 위해서는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여 손님들로부터 입소문이 좋게 나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개업 일정만 머릿속에 염두에 두어 미진한 부분이 발생하여도 개업을 밀어붙이는데 얼마 못가서 사업실패로 나타난다. 다소 개업이 늦더라도 충분한 준비 후에 개업을 하여 창업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점포가 탄생되도록 고객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정읍시사 2005. 7. 21)
♠ 개업식은 성대히 하라
개업식은 잠재고객들에게 창업 준비가 끝나고 영업을 시작한다는 신고식이다. 이등병이 일등병에게 전입신고를 할 때도 최선을 다하여 격식을 갖추는데 하물며 왕(손님이니까)에게 신고를 하면서 성대히 모시지 않는 것은 안와도 상관없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비용을 굳이 많이 쓰라는 말이 아니고 단순한 개막행사를 벗어나서 그 지역에 업소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경우는 주변에 상권이 전혀 형성되지 않은 관계로 고객에게 한번 지나가는 길에라도 들를 마음이 생기도록 해야 하며, 이는 투자금액이 매우 클 경우에 해당하고 그 외 일반적인 경우에는 판매하는 물품을 이용한 시식회, 사은품, 체험행사와 이벤트업체의 서비스를 결합하여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개업 이벤트시 고려할 사항을 점검해 보자.
첫째, 총 투자금액의 최하 1%는 예산으로 미리 책정해 놓는다.
창업이란 거의 예상보다 돈이 더 들게 되어있다. 처음에 저렴하게 하려 했던 부분도 막상 벌려 놓으면 예산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니 창업 전 과정의 가장 뒷부분에 있는 개업이벤트에 소요될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날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일기예보를 점검하여 맑은 날씨가 되는 시기를 선정하고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 수요일에서 금요일 사이의 이벤트 효과가 크므로 고려해야 한다. 많은 창업자들이 매장을 임대하는 순간 월세가 발생하므로 개업을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데 준비 덜된 상태의 하루는 나중에 열흘로 보상해야 함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셋째, 개업식 초대하는 것 자체를 남과 다르게 해야 한다.
운영하는 도중에 하는 홍보와 개업을 알리는 홍보를 고객의 느낌에서 바라보면 호기심 정도가 족히 두 배는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매장에 개시하는 현수막 하나라도 크고 화려하게 만들어야 한다. 고객은 커다란 현수막을 보면서 내용을 금방 이해하는 것은 물론 그 업소에 대하여 신뢰의 마음을 잠재의식에 갖게 된다. 전단지를 배포하더라도 눈에 잘 띄는 재미난 복장이나 방법을 쓰면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다.
넷째, 군중심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목과 관심이 집중될 이벤트를 기획하라.
필자가 자주 쓰는 무료시식회는 아파트 단지의 부녀회나 한 회사의 구성원 중 한 명만 알면 서로 소문을 내서 지역내의 화제가 되곤 한다.
갈비집을 오픈하면서 황소 한 마리에 옷을 입혀서 지역을 순회했다는 일화, PC방 개업시 유명 프로게이머 사인회를 개최한 경우 등 장식, 음악, 사람 등의 기본 요소 외에 특별함을 접목하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다섯째, 음식과 선물은 성의껏 준비한다.
비싸지만 흔한 물건이 있는가하면 저렴하지만 돈주고 쉽게 안 사지는 물건이 있다.
주변상권의 잠재고객층에 따라서 큰돈이 안 들어도 유용한 선물을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덤핑이란 단어를 검색하고 관련사이트를 뒤져보면 꽤 괜찮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 주택가라면 주방용 오징어 타올, 미용셋트, 응급의료함 정도 오피스타운이라면 직장인을 위한 문구류, 머그컵 정도가 어떨까?
(전주매일 2005. 5. 23)
♠ 점포 계약시 점검해야 할 사항
예비창업자는 창업과정에서 점포를 임대해 여러 가지 형태의 계약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초기 자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점포의 임대나 가맹점계약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계약은 법적 구속력을 가지므로 향후 분쟁발생시 주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따라서 안정적인 행위는 철저히 배제하고 줄 것은 주고, 받아야 할 것은 받는 자세로 계약에 임하여야 한다.
점포 계약은 점포 권리금이 있는 경우 통상 두 가지 계약을 하게 된다. 점포 사업주(임차인)간에 체결하는 점포양수도계약서(권리금계약서)가 그 하나이고 신규 임차인과 점포주간에 체결하는 점포임대차계약서가 그것이다.
점포양수도계약서는 적정권리금을 산정 지불하고, 특약사항에 양도할 집기비품명세서 및 기타 자산내용, 인근에서 향후 일정기간 동일업종 영업금지, 합의사항 위반시 위약금 등의 내용을 기재한다.
점포임대차계약서는 사전에 공부서류(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도시계획확인원, 등)를 발급받아 공부상의 내용과 계약 및 임차 점포의 실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등기부상의 소유주와 계약을 체결하여야 한다. 부득이 대리인과 계약할 시는 소유주와의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수령확인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점포임대차 계약시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물등기부등본의 을구에 있는 근저당설정금액이 과다하거나 다fms 권리들이 복잡하면 계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둘째, 계약서상 특약란을 잘 활용해야 한다. 다음 임차인으로부터 권리금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점포주의 협조사항이라든지 잔금일에 잔금지급과 동시에 전세권 또는 임차권등기를 해주든지 부속물(간판, 창고, 주차실, 화장실 등)이용에 관한 사항 등을 명기한다. 대개의 경우 점포주는 협력을 해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지만 개인사정이나 그때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시도해봄직 하다.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밑져야 본전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상담을 해 오는 고객들 중 상당수가 점포계약시 이를 등한시해 손해를 보거나 사업이 잘되더라도 큰 피해를 보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계약시에는 우선 표현이 정확하고 계약서 내용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간결하고 쉬운 용어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계약서의 분량이 다소 많더라도 내용을 충실하게 작성하여야 하며 숫자는 가급적 한자로 Tm되 괄호를 하여 아라비아 숫자로 같이 쓰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임대점포의 표시나 임대인 임차인주소 주민등록번호, 성명, 전화번호, 보증금과 월 지불임대료의 금액, 지불시기 등 지불방법을 구두가 아닌 서류상으로 작성해 놓아야 한다. 물론 불이행시의 약정에 대한 내용도 반드시 명기하여 추후 분쟁이 있을시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읍시사 2005. 6. 30)
♠ 소규모 점포의 간판 설치전략
점포를 경영하는데 있어 간판은 왜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간판은 점포의 위치와 점포의 존재를 고객에게 알리는 중요한 설치물로 사람으로 치자면 사람의 이름과도 같으며, 통행인에게 알려 가게의 고객이 되어 주길 바라는 것이다. 간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통행인의 눈에 쉽게 띄도록 통행인이 흐르는 방향 등을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설치 위치를 설정하는 것이다. 간판을 설치할 때 통행인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점포가 번창하게 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하겠다. 따라서 예비창업자들이 향후 반드시 거쳐야할 간판의 제작 및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고객의 시계성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알아보고자 한다.
간판이 눈에 잘 띄도록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간판의 설치 위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설치에 따른 제약도 있겠지만 해당 점포의 사활이 걸린 문제인 만큼 간단히 결정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간판을 통하여 업종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제 고객이 알고 싶은 것은 점포의 이름이 아니라 해당 점포가 어떤 장사를 하고 있는지가 궁금한 것이다. 즉 점포의 상호는 고객의 눈길을 끌면서도 오랫동안 기억되고 또한 무엇을 취급하고 있는지 등이 명확하게 표현되지 않으면 안된다.
인간의 심리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인간이 특정 점포를 인식하고 난 후 그 점포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약 20-30초 걸린다고 한다. 즉 통행인만을 고객으로 가정한다면 간판의 크기, 칼라, 모양, 도안 등은 최소 20m 이상 전방에서 뚜렷이 확인 가능하도록 제작, 설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해당 점포의 간판이 주위에서 잘 보이고 있는지 체크는 반드시 100m전방에서 확인하도록 하며, 간판의 문자수는 4-5자가 적당하며, 간판의 색과 주위 배경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며, 색채융합에 주의해야 한다.
간판은 우선적으로 눈에 잘 띄고 통행인의 주의나 시선을 끌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적색 계통이 많이 들어간 화려한 칼라나 모양의 간판을 설치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고시원, 검도장, 보습학원, 서점 등과 같은 곳은 화려한 칼라 모양보다는 안정감과 중후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서 고객의 신뢰감을 한층 높여준다. 그리고 간판의 형태는 통상적으로 4각형이 많은데 주위의 간판의 형태와 다른 형태는 식별하기 쉽고 건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으며, 특이한 간판, 특이한 모양, 색깔의 간판 등은 고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으므로 주위의 간판을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도로의 형태나 구조물에 따라 간판의 배치가 달라져야 하며, 해당점포에 가까이 다가 갈수록 멀리서는 잘 보였던 간판이 시야 밖으로 밀려나 점포 직전에서는 오히려 그 존재를 인식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조간판이나 입간판을 설치하여 고객에게 알려 찾기 쉽게 하여야 한다. 간판주위에 많은 물체가 있어서 통행인의 시선을 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간판이 눈에 잘 띄게 하려면 간판의 형상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움직임이 없는 간판보다는 움직임이 있는 간판이 인지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움직임이 있는 간판이 좋다.
간판의 색은 그 차이에 따라 색을 식별할 수 있는 거리가 다르다. 야간영업을 중시하는 점포는 황색계통의 색을, 주간영업을 중시하는 점포라면 청색이나 자색계통의 색을, 주야간 모두를 중시하는 점포라면 황색계통과 청색, 자색계통의 색을 조합하여 간판으로 사용하게 되면 통행인에 대한 지각돌출성은 한층 높아지게 된다. 참고로 각 지역에 따라 영남은 초록과 빨강, 호남은 파랑, 충청․경기는 오렌지색이 잘 팔린다고 한다. 예비창업자들께서는 지역적인 특성도 간판제작에 응용해 보시면 어떨지...
(전주매일 2005. 8. 1)
♠ 점포 인테리어 포인트
창업의 절대적인 요소가 입지선정이라면 매장의 인테리어는 가장 중요한 고객유인 수단이다. 인테리어가 어떤가에 따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점포가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점포가 있으며, 또한 상품의 구입여부가 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고객이 점포의 분위기에 매력을 느껴 매장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도록 참신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이 필요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고객중심의 인테리어야말로 고객을 유인하고 매출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점포인테리어에서 조명, 색상, 디자인, 마감재를 인테리어의 4요소라고 한다. 인테리어에서 분위기 연출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점포의 형태와 배색, 깨끗한 설비, 조명, 광고 등을 각별히 염두해야 한다.
점포의 외관은 상점의 얼굴이기 때문에 가능한 눈에 잘 띄도록 하며, 고객이 한번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도록 매력적이며, 참신한 분위기여야 한다. 지나치게 화려한 외관은 고객에게 오히려 부담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외부 장식은 너무 호화롭지 않게 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업종과 상호, 간판 등이 주제와 일치해야 하며, 인테리어 시설을 할 때도 주제와 일치하지 않고 공간만 차지하는 것은 과감히 없애야 한다. 간판은 누가 보더라도 업종, 영업여부 등이 3초 이내에 판단되어야 하며, 무엇을 취급하는 점포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야 고객이 부담 없이 방문한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정성을 기울여야할 부분으로 업종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와 시설이 다르지만, 최신 경향에 유의하면서 업종과 주 고객층에 따라 가장 적합한 색상을 골라 점포 이미지를 통일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색상보다는 같은 계열의 색상으로 강약을 대비시키는 방법이 무난하다. 색을 잘 쓰는 것은 인테리어 비용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고객의 호감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고객층을 생각하지 않은 채 미적 부분에만 신경을 쓰면 고객확보에 실패할 수 있다. 간혹 밖에서 보이는 상품이 고객을 매장 안으로 유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적절한 레이아웃을 해야 하며, 이에는 반드시 사업주 중심이 아닌 고객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반영할 요소라 하겠다.
이외에 조명은 매장의 분위기를 살리고 상품의 질을 높게 보여 구매 욕구를 자극하므로 적절한 활용이 필요하고, 거울의 경우 종업원의 태도와 손님의 필요에 도움을 주며, 유리는 점포를 넓게 보여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화장실의 위치와 청결상태는 장사의 매상과 직결되므로 인테리어의 차원에서 꾸미는 것이 좋다.
요즘 고객들은 평범한 것을 거부한다. 뭔가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소재를 찾아 늘 옮겨 다닌다. 이러한 고객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인테리어를 하려면 창업하려는 업종과 비슷한 매장을 여러 곳 방문해 보는 것이 좋으며, 목적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간판 하나 화장실 하나가 달리 보일 것이다.
(정읍시사 2005. 7. 7)
♠ 인테리어는 고객의 입장에서
창업에 있어서 인테리어비용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설을 너무 과다하게 계획하여 자금이 과다 지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첫째, 상품과 서비스이고 둘째, 입지라고 할 수 있고 그 다음이 인테리어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상권에서는 인테리어 시설이 중요시되는데 그 요인은 그 점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인테리어 시설이 잘된 매장이 사람의 시선을 끄는 매력을 발휘하고 고객을 유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돈을 많이 들여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될 수 있으면 적은 돈으로 인테리어 시설을 하여 고객중심의 매장을 만들어 이용하는 고객으로 하여금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초보창업자 일수록 인테리어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이 두드러져 신경을 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사업이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대가로 돈을 받으므로 그와 관련된 것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본질을 외면한 채 시설 면에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창업의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사업주 위주로 인테리어가 반영되는데 중요한 것은 고객의 입장에서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재료 및 분위기를 창출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즉 실제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인가? 비용절감에 기여할 것인가? 을 고려하여야 하는 것이다.
인테리어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겠다는 컨셉이 중요하며, 고객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인테리어를 하려면 창업하려는 업종과 비슷한 매장을 여러 곳 방문하여 고객중심의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점포인테리어 디자인 컨셉의 유의할 점은 첫째, 무엇보다 점포의 위치가 성공의 열쇠이므로 인테리어 자체로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마케팅과 연계를 고려해야 한다. 둘째, 공간의 사전분석이 디자인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셋째, 상품이 돋보이게 디자인되어야 한다. 넷째, 업종별로 디자인 포인트를 결정해야 한다.
매장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있어서 색깔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데 색을 잘 쓰는 것은 인테리어 비용을 크게 줄일 뿐만 아니라 고객의 호감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요즘 고객들은 평범한 것을 거부 하다보니 뭔가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소재를 찾아 옮겨 다니므로 독립점 창업 인테리어에서는 주변의 유명업소를 본따 그대로 모방하는 경우가 많고 일관성이 없다. 점포인테리어의 경우 상호와 인테리어 분위기가 맞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테마를 정하고 이에 걸 맞는 상호 분위기 등이 일관성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생각할 때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우리 생활 주변의 온갖 물건 등을 잘 쓰면 훌륭한 인테리어 소재가 되므로 비싼 재료를 쓰지 않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점포 인테리어에 있어서 고객이 들어가고 싶은 점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점포를 어떤 식으로 꾸밀 것인지? 무엇을 파는 점포인지? 하는 문제는 점포공간을 어떠한 분위기로 연출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점포가 단순히 제품을 구입하는 곳이 아니라, 고객의 생활공간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야 한다.
(환경신문 2004. 2. 14)
♠ 잘 팔리는 상점의 상품진열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매장을 구성해야 하는가? 지금보다 더욱 잘 팔리도록 상점안의 상품을 배치를 해야 매출을 늘릴 수 있다. 상점에서도 가장 잘 팔리는 장소가 있고 안 팔리는 곳이 있다. 그 장소를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여 고객을 유인해야 한다.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서는 상품이 잘 팔리는 장소가 왜 잘 팔리는지, 좀 더 효율적으로 팔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 지를 생각하고 반대로 팔리지 않는 장소는 조금은 효율성이 있도록 방법을 생각해 내야 된다. 상품 진열에 앞서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잘 알아야 한다. 소비자는 상품에 주목한 뒤 관심을 가진 후 흥미를 느껴 상품에 대한 신뢰를 하고 결정을 하여 구매를 하게 된다. 따라서 진열은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하지 않으면 효과를 낼 수 없다
상품을 가격으로 본 배치 방법은 비싸고 좋은 상품은 상점 안으로 서비스 품목이나 싸고 작은 물건은 상점 앞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점포들은 자기 가게에 좋은 물건을 있음을 알리기 위해 비싸고 좋은 물건을 상점 앞에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매출 평균으로 볼 때 문제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쇼윈도우나 메인이 되는 디스플레이 공간에서 연출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상품을 매장에서 팔다보면 상품의 회전이 빠른 상품이 있고, 회전이 느린 상품이 있게 마련이다. 회전이 느린 상품은 팔리기는 팔리나 팔리는 속도가 느린 상품을 말한다. 이런 상품은 통로 쪽에서 보기 어려운 위치나 잡기 어려운 위치에 있을 때가 많으며 상품의 매력은 있으나 손님이 사기 어려우므로 늦게 팔리는 것이다.
이것을 빨리 팔기 위해서는 통로 앞쪽에 배치 거리에서도 보이게 하여 상품에 따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상품 연출의 장소를 만들어 연출한다. 이것은 팔리는 상품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가는 결정적인 수단이기도 하며, 팔고 싶은 상품을 놓는 수단으로 이용된다. 그러면 그 상품에 관한 한 지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매장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서비스 품목(가격인하 상품)은 손님의 눈에 띄게 놓아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같이 파는 걸로 오해하지 않도록 진열장에 특별 전시를 해야 한다. 현금등록기 카운터 옆에는 소형 서비스 상품을 배치하는 이유는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상품의 전체 배치는 대형점에서는 보통 잘 팔리는 상품이나 그 시기에 유행하는 물건을 가게 안쪽에 배치하여 안쪽으로 손님을 유도하려고 한다. 소형점에서는 그 가게의 경영방침에 따라 사업주에 의해서 결정된다. 패션 의류점에서는 우선 가게 앞에 새로 들여온 상품을 놓지만 다음 신상품이 들어오면 앞의 신상품은 조금 뒤쪽으로 놓는 식으로 밀려 제일 나중에 팔고 남은 것이 가장 안쪽이 되고 그 다음은 바겐 상품 또는 창고행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고 싶은 것은 있으나 소비를 줄이려는 시대지만 그럴수록 더 상품 연출에 흥미를 가졌으면 한다. 상품 연출에 따라 값싼 것도 좋게 보일 수 있고 손님의 눈을 끌만큼의 매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상점은 이제부터 진열이나 전시로 상품을 더욱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게 하며, 주위와 잘 어울리며, 나아가 그 자체가 아름답고 선명하게, 훌륭한 느낌으로 돋보이게 하여 손님을 매혹시켜 구입하게 하는 연출을 고려해야 한다.
손님을 끌어들이려면 점포 전체의 구성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매장구성을 잘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에게 합당한 감각과 분위기 연출, 주력 상품 개발, 경쟁 업체보다 앞선 충분한 상품 구색, 시선이 집중되는 곳에 상품 배치, 상품 상호간 관련된 품목을 유기적인 관련이 있도록 배치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열해야 한다.
(환경신문 2004. 9. 28)








